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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간을 한 페이지로 만들어
영원히 간직할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질까요.
간직하고 싶은 순간들을 그림으로 남기는 한페이지입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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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책을 읽다가 인상 깊은 페이지는 끝을 살짝 접어서 표시하죠.
한페이지의 그림들도 일상 속 소중한 순간들에게
그런 표시가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
책의 모서리를 접은 듯한 모양을 로고에 표현했습니다.